어제 amc 라는 미국주식을 매매했는데, 누군가가 조작질을 하는 것과 같은 매매형태를 봤다. 멀쩡하던 주가가 갑자기 거래량이 증가하더니 1,086주씩만 거래되면서 주가가 내려가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반등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거래로 반등은 커녕 반등 한번 없는 주가를 보며 허탈했다.
그래서 결국 매도를 했는데, 오늘 시가가 또 10%이상 급등하면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난 어제 무엇을 한것인지 조금 어처구니가 없다. 역시 주식투자를 할 때는 그 기업에 대해 완벽히 공부를 하고 들어가야 흔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