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밥을 안먹어서 배가 고픈 것 같길래
점심에 한식뷔페에 갔다. 메뉴를 확인하고 갔는데
메뉴도 딱 내 취향이길래 갔는데 지금 보니 너무 많이 먹은것 같다.
약간 부대끼는데 오늘 저녁도 먹지 말아야 겠다.
그나저나 졸립다. 춘곤증은 봄에 오는 졸음이라고 하는데
날도 그렇게 춥지 않고 조금 우중충하다보니
잠이 오는것 같다.
가끔은 이런날 그냥 방에 누워서 유튜브나
TV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할것이 많다보니 요즘엔 그런 여유를 갖기도 힘들지만
한번쯤 여유를 가져야 하는건 맞는것 같다.